강남권산부인과
26-10-13 11:17
자궁근종 자궁보존 치료는 근종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근종의 상태와 환자분의 상황을 함께 살펴본 뒤 방향을 정합니다.
진료실에서 "근종 수술을 하면 자궁도 떼어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자궁적출부터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궁근종 수술이 곧 자궁적출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근종만 제거하고 자궁을 남기는 방법이 있고, 반대로 적출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강남권산부인과에서 제가 지키려는 원칙은 '무조건 보존'이 아닙니다.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한 뒤 결정하는 것입니다.
두 수술의 가장 큰 차이는 자궁을 남기느냐에 있습니다.
근종절제술은 자궁 근육층에 생긴 근종만 제거하고 자궁은 보존하는 수술입니다.
자궁적출술은 자궁 자체를 제거하므로 해당 부위에서 근종이 다시 생길 여지는 없지만, 이후 임신은 불가능합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두 수술을 '작은 수술'과 '큰 수술' 정도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수술 범위보다 치료 목표가 다르다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자궁의 기능을 남기면서 증상의 원인을 해결할 것인지, 재발 걱정까지 줄이는 쪽을 택할 것인지에 따라 방향이 갈립니다.
자궁근종 자궁보존을 우선 검토하는 대표적인 경우는 향후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자궁을 남기고 싶다는 의사가 분명한 경우입니다.
근종이 있더라도 정상 자궁 조직이 충분히 남아 있다면 근종만 제거하는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수술 방향을 정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은 근종을 떼어낸 뒤 남는 자궁의 상태입니다.
근종을 얼마나 제거하느냐만큼, 정상 자궁 조직을 얼마나 지킬 수 있느냐가 이후의 생활과 임신 계획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반면 근종이 자궁 전반에 넓게 퍼져 있거나, 출혈과 통증이 심하고 임신 계획이 없는 경우에는 적출을 함께 비교해 보기도 합니다.
| 구분 | 근종절제술 | 자궁적출술 |
|---|---|---|
| 수술 목표 | 근종을 제거하고 자궁을 남김 | 자궁을 제거해 근종이 생기는 부위 자체를 없앰 |
| 자궁 보존 | 자궁을 보존함 | 자궁을 제거함 |
| 향후 임신 | 자궁 상태와 회복에 따라 임신 계획을 고려할 수 있음 | 임신 불가 |
| 재발 가능성 | 새로운 근종이 생기거나 남은 근종이 자랄 수 있음 | 자궁에서 근종이 다시 생기지 않음 |
| 고려 상황 | 임신 계획이 있거나 자궁 보존을 원하고, 보존 가능한 정상 조직이 충분한 경우 | 근종이 광범위하거나 증상이 심하고 임신 계획이 없는 경우 등 |
실제로 진료실에서 "근종이 몇 cm면 자궁을 못 살리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크기 하나만으로 결정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립니다.
같은 크기라도 자궁 안쪽으로 자라는 점막하근종인지, 근육층 안에 있는 근층내근종인지, 바깥쪽으로 자라는 장막하근종인지에 따라 증상과 수술 접근이 달라집니다.
근종이 하나인지 여러 개인지도 중요합니다.
다발성일수록 제거해야 할 부위가 늘어나고, 남는 정상 조직의 범위도 함께 따져봐야 합니다.
여기에 출혈·통증·압박감 같은 증상, 추적관찰 중의 변화, 나이와 임신 계획을 더해 재발 위험까지 가늠합니다.
강남권산부인과에서 상담할 때는 이 요소들을 하나씩 확인합니다.
그리고 환자분의 자궁 상태에 맞춰 수술 범위와 방향을 설계합니다.
근종절제술은 자궁을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계도 분명히 알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자궁을 보존한 경우 수술 이후 새로운 근종이 생기거나, 수술 당시 작아서 남겨둔 근종이 자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근종의 범위나 자궁 상태에 따라서는 보존이 어렵거나 적출이 더 적절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술 전에 재발 가능성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보존 수술은 수술로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이후 관리가 이어지는 치료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자궁 상태와 근종의 변화를 확인하면, 변화가 생겼을 때 적절한 시점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 자궁보존 여부는 검사 수치 하나나 다른 사람의 경험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진단명이라도 근종의 상태, 증상의 무게, 임신 계획, 삶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병원 교수 시절을 포함해 20여 년간 자궁질환 수술을 해오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부터 수술 방향 설계까지 직접 확인하고 있습니다.
환자분께서도 검사 결과와 각 수술의 장단점을 충분히 들으신 뒤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은 자궁근종 치료 방향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입니다.
실제 치료 여부와 수술 방법은 검사 결과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통증이나 출혈 정도는 개인차가 있으며, 예상하지 못한 통증, 출혈 또는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치료받은 의료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닙니다, 자궁근종 수술이 반드시 자궁적출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근종의 위치와 개수, 자궁 상태에 따라 근종만 제거하는 근종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근종이 광범위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적출을 함께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크기만으로 자궁보존 가능 여부가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위치, 개수, 남는 정상 자궁 조직, 증상, 임신 계획 등을 함께 확인해 판단합니다.
네, 자궁을 보존한 경우 새로운 근종이 생기거나 남아 있던 작은 근종이 자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으로 자궁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을 계획할 수는 있지만, 가능성은 근종의 위치와 수술 범위, 자궁 상태, 나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료 전부터 임신 계획을 의료진과 공유하고, 임신 시도 시점은 회복 상태를 확인한 뒤 상의해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 자궁보존은 '가능하면 무조건 지킨다'가 아니라, 근종의 위치·개수·크기·증상과 재발 위험, 임신 계획을 함께 보고 결정하는 문제입니다.
근종절제술과 자궁적출술은 목표와 한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수술을 권유받았다면 먼저 내 근종이 어떤 상태인지, 자궁을 남겼을 때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강남권산부인과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정상 자궁 조직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먼저 검토합니다.
그 과정에서 환자분이 충분히 이해하고 선택하실 수 있도록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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